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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이 무료간병 체험담
  • 작성자
  • 작성일
    2021-04-08 06:31:43
  •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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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복지원에서 자랐고, 20세가 되어 독립하여 직장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경추를 다쳤습니다. 이후 가슴 아래로 마비가 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이며, 대소변을 보는 일도 원활하지 못해 소변은 소변 줄을 통해, 배변은 옆구리 쪽으로 배변통을 연결하여 처리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은 부산의료원에 있는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딱한 사정을 들으신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9월에 무료 간병서비스를 받게 되었고, 간병사님께서 저를 간병해 주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간병사님을 어머니라고 부르며 생활하였습니다. 복지시설에서 커서인지 저를 친 아들처럼 돌봐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것이 너무나 고마웠고 좋았기에 어머니라고 부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생각해 보면 너무나 소중한 만남이었고, 가끔씩 생각이 날 때면 어머니, 나 민식(가명)인데요.”하면서 전화를 하곤 한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좀 더 오랫동안 간병을 해주셨음 하는 것입니다.

못 쓰는 글이지만 그 때를 생각하며, 감사의 글을 씁니다. 다시 한번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