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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을 위한 환절기 심 뇌혈관 질환 예방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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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11-09 05:29:40
  • 조회수
    2086

환절기 심 뇌혈관 질환 예방 지침서


 

 

안녕하세요~

따뜻한 손으로 기적을 만드는

(재)다솜이재단 입니다 : )

환절기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중장년층은 심 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연령대에 속하며,

환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환절기 심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여러분은 혹시 '처서매직' 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처서매직이란,

 

1년의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를 뜻하는 처서(處暑)와 마법을 뜻하는 영단어 매직(Magic)이 합쳐진 말로

처서만 지나면 무더위가 가시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는 게 마치 마법 같다는 의미래요.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인해 처서가 지나도

한참 동안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그래도 9월 말에 들어서니 날씨도 선선하고 공기도 건조해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절기가 휙 바뀌는 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뇌혈관질환" 입니다!

환절기에는 뇌혈관질환이 자주 발생하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질병관리청은 2014년부터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으로 지정해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심 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리고 있다고 해요.

 

 

심 뇌혈관 질환 예방 지침서

 

1. 담배는 반드시 끊기

만약 모든 흡연자가 금연한다면 뇌졸중 환자 네 명 중 한 명은 발병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흡연자는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두 배 정도 높다는 사실 아셨나요?

하지만 금연한 지 1년 정도 지나면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흡연을 하면 담배 속 물질이 머리로 가는 혈액량이 감소하고,

니코틴이 끊임없이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이 손상되어 콜레스테롤 등이 잘 달라붙어

뇌경색이 발생합니다.

담배 피우는 습관은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금연은 심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심장과 뇌 건강을 지키고 미래를 위해

담배를 끊는 것은 중요한 결정입니다.

중장년층분들에게는 더욱 그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으로 줄이기

술은 적당한 양에서는 즐기거나 사회적으로 소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뇌 동맥을 심하게 확장시켜 혈관에 손상을 입힘으로써 뇌동맥 경화증을 유발합니다.

술을 매일 많이 마시는 것은 피하고 대신 적은 양을 마시는 걸 권고합니다.

젊고 건강한 사람을 기준으로 술 종류와 상관없이 잔으로

하루에 한두 잔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단, 체구가 작은 여성은

하루 한 잔으로 제한해야합니다.

​​

3. 음식은 싱겁게 먹기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소금(나트륨) 섭취량은 11.2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섭취량인 5g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 아셨나요?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뇌혈관질환 발생을 초래합니다.

나트륨은 거의 모든 식품에 들어 있기 때문에 조리 과정에서 간을 하면 나트륨 함량이 더 높아집니다.

더 나은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조리 시, 소금이나 간장 대신 다른 양념을 활용하고, 밑간을 최소화하시고,

가능한 한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을 먹지 않고, 국물 섭취량을 줄이는 등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4.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먹기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외에도

각종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채소류나 해조류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등 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전 형성을 예방해 뇌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받기 위해

일주일에 2회 이상 생선을 꼭 섭취합시다.

5.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비만을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이상 땀이 맺힐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운동을 처음 시작한다면 낮은 강도로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여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사실 주의하세요.

 

 

6. 혈압, 혈당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고지혈증)은 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병이 진행되어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가족력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혈압, 혈당 수치를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정기적인 혈압과 혈당 확인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만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의사와 상의하고,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세요.

* 정상 혈압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Hg 미만

* 혈당 정상 수치 공복 혈당 100 mg/dL 미만, 식후 2시간 혈당 140 mg/dL 미만

오늘은 이렇게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더욱 건강을 신경 써야 하는 환절기

오늘 알려드리는 예방관리 방법들을

알고 있다면 큰 도움 되실 거예요!


 

(재)다솜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주 헬로우케어 주간보호센터,

향동 다솜케어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또한,

장기 요양 등급 상담 및 신청

무료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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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1호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으로써

저희 (재)다솜이재단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함께 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