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6인가족으로 오순도순하게 살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수급자이며 주거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큰 아이는 중학교 3학년에 혈구탐식상림프구증을 진단받고 치료 중에 있습니다.

22년 12월 7~10일까지 큰 아이가 혈구탐식성림프구증 합병증으로

간 수치 증가 및 구토로 병원 외래 진료 추적관찰을 하였고 병으로 인해 고통 중에 있습니다.

부부가 경제생활을 해야 하지만 남편은 개척교회 목사로 실질적인 소득이 없으며

4살된 막내 아이도 발달치료를 받는 중이라 경제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엄마인 저도 최근에 소득활동을 하다가 백혈구감소증 진단을 받고 추적관찰 중에 있습니다.

온 가족 상황이 이렇다보니 당연 경제적인 활동이 어렵고 간병비 지출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던 중 다솜이재단 무료간병사업을 알게 되었고, 염려 반 기대 반의 생각으로 신청하였는데 선정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귀한 사역을 하는 다솜이재단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