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뇌병변 장애인으로서 24시간 간병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남편 및 자녀는일터로 나가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 하반신 장애로 인해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요양보호사가 계시지만 저는 도움받는 시간이 연장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다솜이재단 무료간병제도를 알게 되었고, 신청 후 선정되어 12월에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이번에 도움을 받으며 느끼게 된 것은

도움을 받을 때는 받고, 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료간병제도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감사하고, 다솜이재단이 늘 건승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