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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 투데이 ] 환경 가르칠 '어른' 모시기
  • 분류
    보도자료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4-12-18 14:15:29
  • 조회수
    2393

교보생명은 지난 2007년 대한민국 사회적 기업 1호 인증을 받은 '다솜이재단'을 배출한 이래 '교보다솜이 숲해설봉사단'을 '숲자라미'로 발전시켜 2번째 사회적 기업 인증도 따냈다.

'다솜이재단'은 교보생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에서 출발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한 간병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동시에 수익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금융권 최초의 사회적 기업인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은 저소득층 환자에게는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가장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2003년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이후 여성가장들을 선발해 전문 간병인으로 양성한 후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20명으로 시작한 간병인 수는 매년 증가해 최근에는 27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서비스 지역도 서울에서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으로 넓혀왔다. 그동안 무료 간병서비스를 받은 환자는 1만6000여명이 넘는다.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유료 간병서비스, 간병인양성교육센터 운영, 요양용품 대여업 등 사업영역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립률이 100%를 넘어서면서 간병서비스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은퇴 후 '숲 해설가'로 변신한 이찬우씨

 

 

1호 사회적 기업인 '다솜이재단'이 우수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2호 사회적 기업도 배출됐다. 교보생명의 '교보다솜이 숲해설봉사단'이 '숲자라미'로 발전해 노동고용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것이다.

[ 출처 : 2012.03.30 머니투데이]

* 원문보기 :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203221643817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