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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로 동반고용 모델 확대할 것
  • 분류
    보도자료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4-12-18 15:24:56
  • 조회수
    2494

 

<김서연 다솜이재단 사무국장>

 

 

“다솜이재단의 ‘지적장애인 동반 고용 모델’을 통해 장애인이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간병서비스 시장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서연 다솜이재단 사무국장은 16일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다솜이재단은 간병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적장애인 동반고용모델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간병인으로 일하기 원하는 장애인들을 선발해 간병인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교육을 해주고, 요양원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장애인 간병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간병인들은 생활보호(의료보호)대상 환자 및 무의탁노인 등에게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간병급여를 받고 있다.

김 사무국장은 “지적장애인 동반고용모델을 통해 지적장애인에게 간병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해 병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지적장애인이 안정적인 직업을 갖춘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2013.05.20 문화일보 손기은 기자 ]

*원문보기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5200103222427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