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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그의 위기대처법은 질풍경초(疾風勁草)'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 분류
    보도자료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4-12-18 16:30:24
  • 조회수
    2401

 

신 회장이 살뜰히 챙기는 대상은 또 있다. 그는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직접 봉사단장을 맡고 ‘다솜이재단’을 통해 여성 가장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은퇴자에게 사회 참여의 길을 다시 열어주는 ‘숲자라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9년간 3000여 명의 은퇴 시니어가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올해도 은퇴자들의 숲해설가 전문자격증 취득을 돕는 ‘시니어파워 업(UP)’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험으로만 한 우물 판다’는 게 신 회장의 경영 방침이지만 최근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건에는 관심이 높다. 시너지가 크고 가격 이점이 있다면 인수 건은 언제든 검토할 것이란 얘기가 들린다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의적 사고로 대담하게 도전하자”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국내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아시아 최고 보험경영자(Personality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는 신 회장. 올해 그는 어떤 창의적 사고에 기반해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보여줄까. 그리고 어떻게 위기를 정면 돌파할까.

[ 출처 : 2013.06.10 이코노믹리뷰 전희진 기자 ]

* 원문보기 : http://www.econovill.com/archives/96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