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3박 4일동안
(재)다솜이재단 우수사원 15명이 일본 호쿠리쿠 후쿠이현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연수는 일찍부터 초고령화가 진행된 일본의 선진 사회복지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다솜이재단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다솜이재단만의 차별화된 사회서비스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 연수활동내용 및 시사점 -
22일(수) 1일차 : 개호보험사업소 방문
· 재활치료를 핵심으로 한 복지비즈니스 추진
· 거주, 방문, 입원, 통원이 잘 갖춰진 종합적 재택지원 시스템 운영
· 주요사업 : 방문요양/방문간호/방문재활/주야간보호/입소시설
· 시사점
① 내·외부 종사자 대상 ‘간병사 민간자격증’ 도입
② 서비스품질관리 모니터링 채널 다양화
23일(목) 2일차 : 포괄지원센터 방문
·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케어플랜 작성 및 조정
· 시사점
① 사회서비스 통합 비즈니스 전개
② 자치단체와의 연계사업 추진
24일(금) 3일차 : 후쿠이현 개호실습 보급센터 방문
· 지역 주민에게 개호 지식 및 기술의 보급을 위해 1992년부터 운영
· 주요사업 : 개호상담/개호정보제공/개호관련강좌/주택개보수연수
· 시사점: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근로자 안전을 위한 교육 시스템 구축
일본 방문연수를 통해 다솜이재단은 사회서비스 공급자(제공기관)와
수요자(차상위 및 중산층)와의 교류를 통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서비스 성장생태를 조성하고,
사회서비스 분야의 교육 및 컨설팅 부분을 강화하여
사회서비스 분야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다짐했다.
또한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수요층의 접근성이 낮은 점을 인식하여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IT 등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쌍방향 운영체계 구축 및
사회서비스와 민간자원, 공공시장 등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자원과의 연계체계 구축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