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수)~24일(토) 3박 4일 동안 (재)다솜이재단 우수사원들의 일본 방문연수가 실시됐다.
이번 방문연수는 일본의 선진 사회복지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다솜이재단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다솜이재단만의 차별화된 사회서비스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 첫 날에는 데이케어센터 란달코퍼레이션에 방문했다.
복지용구를 활용한 재활 및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데이케어센터에서
다솜이재단 우수사원들은 매트리스나 침대 등 기구를 이용한 케어를 직접 체험하며 몸소 익혔다.
둘째날에는 사이타마 스마일관과 피스하우스를 방문했다.
사이타마 스마일관은 복지용구의 보급을 위한 1,000여점의 제품 전시 및 상담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피스하우스는 통증 없는 치료를 위한 완화케어를 바탕으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양로시설이다.
두 곳을 방문하며 1,000여점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용구를 접하고 완화케어 서비스에 대해 학습했다.
셋째날에는 암 말기 물리치료 사업소인 켄와카이 방문간호스테이션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다솜이재단 우수사원들은 재활클리닉에 대해 익히고,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방문간호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다.
일본 방문연수를 통해 다양한 복지용구, 완화케어, 말기암 재활 프로그램 등에 대해 배우며
다솜이재단은 이를 적극 활용해 향후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